소득이 물가 상승률에 한참 뒤처지는 현재 우리에게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단리'와 '복리'라는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두 용어는 금융과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오늘은 단리와 복리의 개념과 차이점을 예시를 통해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단리란 무엇인가? - 예시
2. 복리란 무엇인가? - 예시
3. 복리 계산기
4. 단리, 복리 차이점
5. 결론
1. 단리란?
단리(단순이자)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 입니다.
즉, 이자로 발생한 금액은 다음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매년 같은 금액의 이자가 발생하므로 계산이 비교적 간단합니다.
- 단리 예시
원금: 100만원
연이자율: 5%
기간: 5년
단리로 계산할 경우, 매년 발생하는 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00만원 × 5% = 5만원
따라서 5년 후 총 이자는 : 5만원 × 5년 = 25만원
원금과 이자를 합하면 : 100만원 + 25만원 = 125만원
5년 후 단리로 인해 125만원이 됩니다.
2. 복리란?
복리(복합이자)는 원금뿐만 아니라 이자로 발생한 금액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 입니다.
즉, 이자가 다시 원금에 더해져 다음 계산의 기준이 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 복리 예시
원금: 100만원
연이자율: 5%
기간: 5년
복리로 계산할 경우, 매년 발생하는 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년 후 : 100만원 × (1+0.05) = 105만원
2년 후 : 105만원 × (1+0.05) = 110.25만원
3년 후 : 110.25만원 × (1+0.05) = 115.76만원
4년 후 : 115.76만원 × (1+0.05) = 121.55만원
5년 후 : 121.55만원 × (1+0.05) = 127.63만원
5년 후 복리로 인해 127.63만원이 됩니다.
3. 참고자료
4. 차이점
이자 계산 방식 :
단리: 원금에만 이자가 붙음
복리: 원금과 이자에 이자가 붙음
이자 증가 속도 :
단리: 일정한 속도로 증가
복리: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최종 금액 :
같은 기간과 이자율일 경우, 복리가 단리보다 최종 금액이 더 많음
5. 결론?
단리와 복리는 이자 계산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으며,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의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재테크를 계획할 때 이 두 가지 개념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복리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이 글이 단리와 복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투자 결정에 있어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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